낚시관련 자료들..
실전 채비결정과 강도
無名...
2006. 6. 25. 14:10

*수조통에서의 찌맞춤

*채비를 펴고걷기에 간편하며 한두대로 탐색을 하기에
편리하게 줄감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의 낚시는 찌맞춤부터 채비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그야말로 수년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거듭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쓰지도 못할것 같았던 가는원줄에 목줄.
그리고 실로 엄청나게 예민한 찌맞춤과 소품들까지......
원줄이 가늘어 질수록 조력에 탄력이 붙고 찌맞춤은 마이너스에 걸쳐서
예민의 극대화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일들은 아무 장애물이 없는 유료낚시터에서나 가능할뿐
수초나 장매물이 산재한 노지에서는 불필요한 소품이나 요란한 채비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 쉽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채비와 강한 원줄이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수년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거듭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쓰지도 못할것 같았던 가는원줄에 목줄.
그리고 실로 엄청나게 예민한 찌맞춤과 소품들까지......
원줄이 가늘어 질수록 조력에 탄력이 붙고 찌맞춤은 마이너스에 걸쳐서
예민의 극대화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일들은 아무 장애물이 없는 유료낚시터에서나 가능할뿐
수초나 장매물이 산재한 노지에서는 불필요한 소품이나 요란한 채비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 쉽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채비와 강한 원줄이 필요합니다.
먼저 찌맞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요즘의 추세가 예민성을 강조하다보니
낚시계 전반에 걸쳐서 찌맞춤 자체가 가벼워진 관계로
떡밥낚시를 하시다가 대물낚시로 바꾸시는 꾼들에게 많은 혼동을 가져옵니다.
무겁게해라. 무겁게해라 하는데 도대체 그 기준이 모호합니다.
낚시계 전반에 걸쳐서 찌맞춤 자체가 가벼워진 관계로
떡밥낚시를 하시다가 대물낚시로 바꾸시는 꾼들에게 많은 혼동을 가져옵니다.
무겁게해라. 무겁게해라 하는데 도대체 그 기준이 모호합니다.
"최대한 무거워야만 정직한 찌놀림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부력이 아무 관게가 없이 무작정 무거워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요즘의 찌맞춤이 너무 가벼운 관계로 거기에 비해서 최대한 무거워야 된다는 의미인데
가령 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하실때 찌와 봉돌만으로 찌가 서서히 하강하여
바닥에 닿을정도. 즉, 찌가 수조통 중간에서 약간 멈출정도의 뚜렷한 느린속돌로 하강하여 바닥에 닿으면 됩니다.
이렇게하면 채비갖추고 바늘달고 현장에서 던지면 채비가 수초를 뚫고 하강하여 바닥에 닿을때 "쿵"하는 반동으로 바닥을 확인하며 약간 튀어오르다가 닿는 느낌이 들 정도가 됩니다.
혹자들은 이렇게되면 너무 무거워서 행여나 입질을 못볼까 두려워하지만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이정도 찌맞춤이 되어야 수많은 수초줄기를 뚫고 채비가 바닥에 안착되는데 유리합니다. 물론 정직한 찌놀림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예민성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꾼들이 헛챔질이 많거나 채비안착에 실패를 한뒤에 결국 무거운 찌맞춤으로 바꾸는것을 여러차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사실은 대한민국 대물낚시계의 최고봉에 서있는 전문가들도 이런 찌맞춤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입질이 극도로 약한 겨울철에는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에 도달하는데 정답은 겨울철에도 찌맞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겨울일수록 삭아내린 수초의 영향으로 오히려 바닥이 더 지저분하기 때문에 채비안착이 어려워 가벼운 찌맞춤은 바닥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다만 겨울에는 그만큼 미세한 입질도 놓치지않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어느정도 찌맞춤을 했을때 어떤 입질에서 챔질에 가장 많이 성공하는가라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빨리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찌의 종류를 한가지로 통일시키고 찌맞춤 역시 동일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무거운 찌맞춤!
대물낚시의 기본조건 입니다.
그렇다고 부력이 아무 관게가 없이 무작정 무거워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요즘의 찌맞춤이 너무 가벼운 관계로 거기에 비해서 최대한 무거워야 된다는 의미인데
가령 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하실때 찌와 봉돌만으로 찌가 서서히 하강하여
바닥에 닿을정도. 즉, 찌가 수조통 중간에서 약간 멈출정도의 뚜렷한 느린속돌로 하강하여 바닥에 닿으면 됩니다.
이렇게하면 채비갖추고 바늘달고 현장에서 던지면 채비가 수초를 뚫고 하강하여 바닥에 닿을때 "쿵"하는 반동으로 바닥을 확인하며 약간 튀어오르다가 닿는 느낌이 들 정도가 됩니다.
혹자들은 이렇게되면 너무 무거워서 행여나 입질을 못볼까 두려워하지만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이정도 찌맞춤이 되어야 수많은 수초줄기를 뚫고 채비가 바닥에 안착되는데 유리합니다. 물론 정직한 찌놀림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예민성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꾼들이 헛챔질이 많거나 채비안착에 실패를 한뒤에 결국 무거운 찌맞춤으로 바꾸는것을 여러차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사실은 대한민국 대물낚시계의 최고봉에 서있는 전문가들도 이런 찌맞춤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입질이 극도로 약한 겨울철에는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에 도달하는데 정답은 겨울철에도 찌맞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겨울일수록 삭아내린 수초의 영향으로 오히려 바닥이 더 지저분하기 때문에 채비안착이 어려워 가벼운 찌맞춤은 바닥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다만 겨울에는 그만큼 미세한 입질도 놓치지않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어느정도 찌맞춤을 했을때 어떤 입질에서 챔질에 가장 많이 성공하는가라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빨리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찌의 종류를 한가지로 통일시키고 찌맞춤 역시 동일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무거운 찌맞춤!
대물낚시의 기본조건 입니다.
다음은 채비전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과연 붕어의 파워는어느정도일까?
필자도 수없이 고뇌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필자는 아직까지
4짜를 넘는 대물을 구경하지 못했기에 그 파워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 이런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과연 붕어의 파워는어느정도일까?
필자도 수없이 고뇌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필자는 아직까지
4짜를 넘는 대물을 구경하지 못했기에 그 파워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 이런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평생 언제올지 모르는 대물을 위해서 항상 최대의
강도를 유지하라."
그렇습니다.
대물낚시는 어차피 굵은붕만을 노리는 낚시기법이므로 언제 어느순간에 일생일대의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 땅을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위의 조언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실제로 4짜중반 이상의 붕어가 몸을 돌려 나가는 상태에서 입질을 했을때 감성돔 5호바늘이 일자로 뻗어버린다는 사실을 몇차례에 걸쳐서 배웠고,
붕어의 파워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내용을 선배님 들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대체로 감성돔 4호원줄에 모노 3.5호 목줄을 사용하지만
요즘들어서 5호원줄에 4호목줄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붕어들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가는 가을철부터는 체격도 커지고 파워도 그만큼 강해집니다.
거기에 대비하려면 보다 튼실한 채비가 기본이겠죠.
바늘은 주로 감성돔 4~5호를 즐겨씁니다.
겨울철에는 4호,시즌에는 5호를 쓰는데,
어떤분들은 과연 그 큰 바늘이 왜 필요한가라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답은 "경험해보면 안다." 입니다.
잔챙이에 대한 경계,굵은미끼의 사용에 대한 방편,강한 파워로 챔질부터의 제압.......
등등이 굵은바늘을 쓰는 이유이며 붕어바늘 12호보다는 보다 강하고 안전한 감성돔이나 뱅어돔 바늘을 쓰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붕어7호바늘 정도로도 얼마든지 월척급의 붕어는 끌어낼수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내릴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물낚시는 어차피 굵은붕만을 노리는 낚시기법이므로 언제 어느순간에 일생일대의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 땅을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위의 조언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실제로 4짜중반 이상의 붕어가 몸을 돌려 나가는 상태에서 입질을 했을때 감성돔 5호바늘이 일자로 뻗어버린다는 사실을 몇차례에 걸쳐서 배웠고,
붕어의 파워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내용을 선배님 들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대체로 감성돔 4호원줄에 모노 3.5호 목줄을 사용하지만
요즘들어서 5호원줄에 4호목줄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붕어들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가는 가을철부터는 체격도 커지고 파워도 그만큼 강해집니다.
거기에 대비하려면 보다 튼실한 채비가 기본이겠죠.
바늘은 주로 감성돔 4~5호를 즐겨씁니다.
겨울철에는 4호,시즌에는 5호를 쓰는데,
어떤분들은 과연 그 큰 바늘이 왜 필요한가라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답은 "경험해보면 안다." 입니다.
잔챙이에 대한 경계,굵은미끼의 사용에 대한 방편,강한 파워로 챔질부터의 제압.......
등등이 굵은바늘을 쓰는 이유이며 붕어바늘 12호보다는 보다 강하고 안전한 감성돔이나 뱅어돔 바늘을 쓰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붕어7호바늘 정도로도 얼마든지 월척급의 붕어는 끌어낼수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내릴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줄의 경우 합사와 모노필라멘트를 놓고 고민하는 꾼들을 위해서 목줄에 관한
정의를 내려 드립니다.
붕어가 흡입하기 편하고 입질이 그만큼 깨끗하며 같은 호수일때 강한것은 합사입니다.
따라서 수초가 없는 맨바닥 에서는 합사가 절대 유리합니다.
그러나 합사는 물속에 들어가면서 탄력을 잃어버리고 흐물거립니다.
바늘과 봉돌의 적정거리유지,물속에서의 복원성,수초등 장애물에서 유리......
등등은 모노줄이 합사에 비해서 뛰어납니다.
결론적으로 수초등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미련없이 모노줄을 사용하는것이 절대 유리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보다 길고 넉넉하게 사용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10cm전후로 사용하는데 겨울철에는 약간 잛게 쓰기도 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예민성에 기인합니다.
너무 짧으면 이역시 과장입질에 이은 헛챔질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붕어가 흡입하기 편하고 입질이 그만큼 깨끗하며 같은 호수일때 강한것은 합사입니다.
따라서 수초가 없는 맨바닥 에서는 합사가 절대 유리합니다.
그러나 합사는 물속에 들어가면서 탄력을 잃어버리고 흐물거립니다.
바늘과 봉돌의 적정거리유지,물속에서의 복원성,수초등 장애물에서 유리......
등등은 모노줄이 합사에 비해서 뛰어납니다.
결론적으로 수초등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미련없이 모노줄을 사용하는것이 절대 유리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보다 길고 넉넉하게 사용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10cm전후로 사용하는데 겨울철에는 약간 잛게 쓰기도 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예민성에 기인합니다.
너무 짧으면 이역시 과장입질에 이은 헛챔질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숱한 사짜를 봤지만 그렇게 빵존놈은 나도 첨 봤다."
올봄 고창 벽송소류지에서 51cm를 보고 그곳에서 장박으로 도전할때 황고문님이 6호인가 7호인가 원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언제 만날지 모르는 그놈을 위해서 입니다.
올봄 고창 벽송소류지에서 51cm를 보고 그곳에서 장박으로 도전할때 황고문님이 6호인가 7호인가 원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언제 만날지 모르는 그놈을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