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03 내가지..

4월말부터 5월 첫 주에 2박~3박의 일정으로 춘천의 관천리나 강화의 교동을 가기로 합의하여 나일형님, 이계장님과 만나 숙식이며 식단이며.. 원할한 낚시 일정을 위해 주중에 따로 시간을 내어 만나서 출조 준비를 위해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나.. 이상하게도 목적지는 교동이 아닌 내가지로 바뀌었다는...    내가지에 도착하니 논에 물을 대느라 배수중.. 전체적 몰황중에서 그나마 떡붕애 두어마리와 새우미끼에서 올라온 빠가3마리뿐..       출처: 다음카페 강화붕어낚시(교동 46센티 붕어)   더군다나 우리의 출조 예정지였던 난정지의 제방 포인트에서는 4짜가 쏟아져 39짜리는 기념 촬영시 애기 취급을 받았다는 믿기힘든 전설이...    아.. 배아퍼...    출처: 황새바위낚시(관천리 32센티 붕어)   관천리 또한 좌대 낚시를 한 조사들은 보편적으로 월척을 둬마리씩... 이래저래 진한 아쉬움이 남는 주말이었다는....    아랫배... 또.. 아퍼... 암튼 한번 더 들이대야것쥬... 들이댑시다~~~~ 오래전 종로, 이태원서 도가니를 한참 혹사시킬적 듣던 노래.. 한곡.. 경쾌한 한주 되시길..   I`m Gonna Give My Heart - London B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