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조행관련)

5월7일~10일 교동(동진포&월선포수로)

無名... 2011. 5. 11. 15:08

뭐.. 다들 그렇겠지만..

2박 내지 3박의 출조 계획을 세운 주말꾼이라면

엄청난 대물을 당연히!! 어쩔수없이..?? 필연적으로..?ㅋ

꼭..!!??

상면할것 같은 기대를 품고 출조를 할터이지만.. 

삶이 그렇듯 낚시 또한 만만치 않을터..

 

월선포구..

화장실서 꽃단장?을 하고

동진포수로에서 1박후 먼저 돌아가는 일행들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쓸쓸히 돌아가는 일행들의 기대까지 채워 주리라 다짐은 해보지만..

인생이 뭐.. 그렇지..

 

머쮠 포즈로 기념 촬영하려고 올만에 똑딱이 사징끼도 챙겼는데..

전원 버튼을 눌러보고 빳데리가 엥꼬된걸 알았을때 알아봤어야..ㅋ

오늘의 조과는 시원찮으니 또 다음이라는 놈한테 기회를 줄 수 밖에..

 

아.. 근데.. 요즘 구라청이 구라를 안치던데

앞으로 믿어야 될까봐..

죽산포에서 바람 피해 옮겨온 동진포의 조꽈..?

 

일행들 떠난 후 새로 둥지를 튼 월선포 수로(둘이 전세냈음)

 

전 주인이 잘 닦아놓은 자리와 포인트에서 수월한 낚시를 할 줄 알았다는..

좌측 이런데와

 

우측은 요런데..

 

이렇게 대편성을 했는데 뭐가 문제야..?? 

찌올림을 서너번을 본 허접의 포인트..

허접아 고생만? 많았다.

 

간밤의 악몽같은 폭우와 월선포 수로에서의 오름수위? 낚시자리가 잠길뻔했다는..ㅋ

 

잠시 비바람이 멈춘 사이 철수 준비..

 

대물조사 포즈는 허접이가 했지만..

과연 허접이가 잡았을까????....ㅋ

 

백지영 - 시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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